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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훈련장에 간 넥타이부대
등록일 2005-04-21 조회수 2,056

극기훈련장에 간 넥타이부대
매서워진 눈매로 세상을 보다

"목소리가 그것밖에 안 나옵니까. 뒤로 취침!"
지난 9일 부슬비가 내리던 인천공한 앞 바다의 무의도 해변.실미도와 인접한 이섬에서
이동통신 장비업체 인텍웨이브의 직원 30여명이 갯벌 위를 구르는 얼차려를 받고 있다.
극기 훈련 전문 민간업체 '해병대 전략캠프'교관의 눈초리가 매섭다.
이날은 2박 3일간의 극기 훈련 마지막날.군복을 입고 산악 행군. 해병대용 고무보트머리에 이고 뛰기등을
한 직원들은 막판 안간힘을 썼다.
이 회사 임성완 전무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직원 간 팀워크가 다소 흔들려 극기 훈련 캠프에 오게 됐다"
고 말했다.
박병규 선임연구원은 "9명이 한 팀을 이뤄 바다에서 보트를 젓는데 처음엔 손발이 맞지않아
제자리에서 맴돌기만 했다"면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의 목은 쉬었고 보트를 머리에 이고 뛰다 목 부위가 부어 올랐다.

 
기사출처 : 중앙일보

극기훈련장에 간 넥타이부대
등록일 2005-04-21
조회수 2,056

극기훈련장에 간 넥타이부대
매서워진 눈매로 세상을 보다

"목소리가 그것밖에 안 나옵니까. 뒤로 취침!"
지난 9일 부슬비가 내리던 인천공한 앞 바다의 무의도 해변.실미도와 인접한 이섬에서
이동통신 장비업체 인텍웨이브의 직원 30여명이 갯벌 위를 구르는 얼차려를 받고 있다.
극기 훈련 전문 민간업체 '해병대 전략캠프'교관의 눈초리가 매섭다.
이날은 2박 3일간의 극기 훈련 마지막날.군복을 입고 산악 행군. 해병대용 고무보트머리에 이고 뛰기등을
한 직원들은 막판 안간힘을 썼다.
이 회사 임성완 전무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직원 간 팀워크가 다소 흔들려 극기 훈련 캠프에 오게 됐다"
고 말했다.
박병규 선임연구원은 "9명이 한 팀을 이뤄 바다에서 보트를 젓는데 처음엔 손발이 맞지않아
제자리에서 맴돌기만 했다"면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의 목은 쉬었고 보트를 머리에 이고 뛰다 목 부위가 부어 올랐다.

 
기사출처 : 중앙일보